정국의 '세븐'이 빌보드 '핫 100' 1위 차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정국(Jungkook)이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업적은 정국 뿐만 아니라 K팝 솔로 가수로서 역사적인 순간을 창출했습니다. 빌보드 차트 역사상 처음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가 '핫100' 1위를 차지한 순간입니다.
'세븐'의 빌보드 '핫100' 차트 정복
미 빌보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븐'이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Jason Aldean)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Try That In A Small Town)과 모건 월렌(Morgan Wallen)의 히트곡 '라스트 나이트'(Last Night)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국의 '세븐'은 미국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며 68번째 '핫샷' 곡으로 등극했습니다.
팬덤 '아미'의 열광
정국은 이 소식을 듣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더 위로 가자"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또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매일 '세븐'을 사랑해 주신 전 세계 모든 아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빌보드 '핫100' 1위의 뜻
정국의 '세븐'이 '핫100' 1위를 차지한 것은 팬덤의 열정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됩니다. 이달 들어 빌보드가 '핫100' 차트 집계 대상에서 현지 K팝 팬들이 이용해 온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점수를 제외하는 조건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븐'은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 뮤직비디오의 성공
'세븐'은 막판 음원 다운로드 부문에서 제이슨 알딘을 제치고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 3000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더해 '세븐'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여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습니다.
BTS의 '핫100' 1위 기록
또한, 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핫100' 1위 기록으로 BTS는 역사상 한 그룹에서 복수의 멤버가 빌보드 정상에 오른 9개 그룹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BTS와 그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한 팬덤의 결실로 이뤄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세븐'의 음악적 매력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정국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세련된 팝 감각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냅니다. 또한, '세븐'은 미 빌보드와 함께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도 3위로 진입했습니다.
BTS의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으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이 순간은 K팝 역사상 큰 변화를 불러온 순간입니다. 그의 음악적 업적과 팬덤의 지지는 K팝의 미국 음악 시장에서 확고한 발자취를 남기며 글로벌 음악 씬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세븐'의 성공 이야기는 음악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가사도 너무 좋습니다. 가사 해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댓글